대림성모병원(원장 김성원)은 오는 14일 본관 12층에서 `대국민 유방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방암은 연간 국내 신규 환자수가 2만 명에 달할 정도로 여성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 암이다. 한국유방암학회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한국유방암학회 홍보이사이자 유전성 유방암 분야 권위자인 김성원 대림성모병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유방암, 아는 만큼 이긴다`를 주제로, 유방암 자가검진, 예방법, 사후관리 등을 소개한다.
김성원 원장은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유방암 인식을 높이고 예방 중요성을 알리는 게 목표”라며 “환자는 물론 지역 주민에게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잘못된 상식을 해소해 유방암 위험지대에서 벗어나길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