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산업리서치, 13일 `애플이 OLED 산업에 미칠 파장` 세미나

시장조사업체 유비산업리서치는 오는 13일 오후 1시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OLED 투자 분석 세미나-애플이 디스플레이 업계에 미칠 파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간 2억대 아이폰을 판매하는 애플이 플렉시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채택하는게 유력해지면서 세계 디스플레이 업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세계 시장을 이끄는 한국뿐만 아니라 공격적으로 액정표시장치(LCD) 투자를 해온 중국 제조사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충훈 유비산업리서치 대표가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재팬디스플레이(JDI), 폭스콘 등의 투자 현황과 전망을 살펴본다. 애플 선택으로 인한 디스플레이 시장을 전망한다.

이우근 LG경제연구원 책임은 애플의 OLED 채택이 한국과 중국의 디스플레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다.

세미나 등록은 유비산업리서치 홈페이지(http://www.ubiresearch.co.kr)에서 할 수 있다.


배옥진 디스플레이 전문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