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중국공상은행과 체크카드 출시

삼성카드는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과 제휴를 맺고 ‘중국공상은행 삼성체크카드& CASHBACK’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Photo Image
삼성카드는 중국공상은행 서울지점과 제휴를 맺고 `중국공상은행 삼성체크카드 & CASHBACK`을 출시했다.

국내와 중국 등 해외에서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에서 위안화, 원화 2개 계좌로 결제와 현금인출이 가능한 듀얼 커런시(Dual Currency)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위안화와 원화 계좌를 1개씩 등록한 후, 우선순위를 정해 먼저 지정된 계좌에서 결제 및 현금인출을 이용하고 잔고 부족 시 다른 계좌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내 이용 시 업종과 연간 이용금액에 따라 0.2~0.6%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우리은행, 농협, 외환은행, KB국민은행에서 영업시간 내 현금인출 시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