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프아이에스는 실시간 통합경영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경영과 프로젝트 관리를 투명하게 해 의사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품질 향상을 위해 분산된 단위 시스템을 통합, 데이터 생성과 집계 등을 전산화한 경영관리시스템이다.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선진화된 경영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3월부터 통합경영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했다. 기존 개별 업무 단위로 구축된 시스템을 프로세스 중심으로 개선해 원천데이터를 통합, 실시간 데이터 관리체계를 갖췄다. 정합성 높은 정보제공으로 서비스 수준 향상과 직원 업무를 효율화 했다.
권숙교 우리에프아이에스 사장은 “프로젝트 전반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인사·구매·자산 등 자원관리를 시스템화 해 IT경영리스크를 사전 제거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