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공공부문 평가에서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은 소셜미디어와 웹사이트, 모바일을 활용해 고객과 소통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기업·공공기관의 고객 지향적 소통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부터 3차례에 걸쳐 195개 기업과 13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85개 평가지표를 활용해 고객평가, 전문가 그룹평가 등의 소통경쟁력을 측정했다.
시는 인터넷소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블로그(http://www.daejeonstory.com)와 페이스북(http://www.fb.com/daejeonstory)에서 소통지수가 매우 높게 나왔다.
또 정기적으로 공무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교육을 실시하는 등 소통채널의 폭을 넓혀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대전=신선미 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