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과 자동차산업을 융합해 새로운 산업과 기술,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국제융합기술심포지엄(ConTech 2012)`이 1일 수원 라마다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윤의준)이 `스마트 모빌리티(Smart Mobility)`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산학연 융합기술 전문가와 연구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스벤 베이커 미 스탠포드대 자동차공학연구소 소장과 주영섭 지식경제부 MD(전략기획단)는 각각 `자동차의 인터넷`과 `스마트 모빌리티가 만드는 자동차 산업혁명과 대응전략`을 소개했다.
이어진 트랙에서는 국내외 주요 산학연 전문가가 `최신 비즈니스 기회 및 스마트 모빌리티의 모습`과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의 실현` 2개 주제로 총 12개 강연을 진행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