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학협력 한일기술교류 및 투자유치설명회

Photo Image
한일비즈니스교류회장 앞에 마련된 홍보부스를 기업인들이 살펴보고 있다.

 일본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영진전문대학과 대구시가 20일 ‘한일기술교류 및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

 영진전문대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일본 기업 CEO 및 관계자 59명을 포함해 총 100여명의 국내외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일본기업 중에는 영진전문대에 비즈니스사무소 개설을 확정한 기업 6곳과 향후 한국에 진출에 생산거점을 확보하려는 기업 5곳이 포함돼 있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에 앞서 영진전문대는 일본 대기업 출신 일본인 교수 4명과 일본에 네트워크가 있는 국내 교수 7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 투자유치 전담조직을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일본 도쿄에 투자유치를 위한 사무소를 개설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김연창 대구시 정무부시장은 “앞으로 관학이 긴밀히 협력해 일본 등 해외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Photo Image
일본과 한국기업들이 상담하는 모습.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