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 열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요 백화점 입점업체들에 대한 실태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10일 루이뷔통, 샤넬, 구찌, 카르티에, 아모레퍼시픽, 제일모직, LG패션, MCM 등 8개 업체 사무실로 조사관을 파견, 백화점 계약관련 서류를 확보하는 등 집중조사를 벌였다.
공정위 조사관들은 해당 업체 유관부서의 컴퓨터 파일과 관련 서류 등을 확보하는 한편 담당자들에 대한 대면조사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특히 입점업체와 백화점 간의 판매수수료와 인테리어 비용 분담 등과 관련한 내용을 집중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루이뷔통코리아 관계자는 "어제 공정위 조사관들이 청담동 사무실로 찾아와 조사를 벌였다"며 "공정위 조사에 성실히 응한다는 것이 본사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정위는 일단 대형 입점업체들의 실태부터 조사한 뒤 중소입점업체들에 대한 조사도 벌여 백화점과의 거래관계에서 불공정 사례가 있는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경제 많이 본 뉴스
-
1
美 물가 충격에…코스피 5500선으로 폭락
-
2
호남 반도체 국가산단 속도…홍지선 장관 “부지 적기 공급”
-
3
코스피·코스닥 사이드카 이어 동반 서킷브레이커
-
4
이소영 “창업도시, 숫자보다 성공 중요”…대전서 성공모델 모색
-
5
[ET특징주] 치매약 '키순라' 국내 허가 기대감… 듀켐바이오 주가 21%↑
-
6
새주인 맞는 롯데·예별손보…손보업계, 중위권 경쟁 '군불'
-
7
속보코스피 6%·코스닥 7% 급락…동반 매도 사이드카 발동
-
8
“하루에 수천만원씩 날아갔다”…코스피 8% 폭락에 개미들 '패닉'
-
9
[뉴스줌인]코스피 고점 대비 40% 추락에…'강제 청산' 충격까지 연일 확대
-
10
코스피 2%·코스닥 4% 반등…코스피 8거래일 만에 상승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