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A, 위조상품 비교 전시회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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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정 BSA 공동 의장(오른쪽 세번째) 등이 6일 코엑스에서 열린 `위조상품비교전시회`에 참석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BSA·공동의장 박선정·황성현)이 관세청이 주최하는 ‘2011 위조상품 비교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전시회엔 소프트웨어(SW)를 비롯해 의류, 자동차 등 무역 및 통상 분야 산업 지재권 침해사례가 소개된다.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불법 모조품과 진품을 비교 전시해 모조품 구매로 인한 불이익을 예방하는 캠페인도 펼친다.

 BSA는 지난 5월 전 세계 SW 불법복제 현황 보고서를 통해 국내 SW 불법 복제율이 40%에 이르고, 피해규모가 75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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