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스테어웨이게임즈(대표 이상운 · 서화성)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러스티하츠`의 비공개 테스트를 8일부터 실시한다.
윈디소프트는 이용자 의견에 맞춰 테스트 일정을 잡겠다는 약속에 따라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테스트를 진행한다. 지난달 16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테스터 1만명 모집에 나섰는데,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신청자가 1만3000명을 넘어 조기 마감했다. 윈디소프트는 더 많은 이용자에게 테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000명을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안정성과 게임 밸런스, 콘텐츠 등을 폭넓게 점검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