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함 미귀환 군인은 당장 복귀하라” 천안함 추모 영상(www.pandora.tv/my.purebar/37661871)이 다시금 누리꾼들의 마음을 울린다. 44명의 목숨을 앗아간 천안함 침몰, 가수 디아가 영화 타이타닉의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을 부르며 천안함 실종 장병들을 추모한다. 가사의 구절 하나 하나가 유가족들의 마음에 절절히 와 닿는다. 순직·실종한 44명 장병들과 구조작업 중 순직한 한주호 준위 사진을 보면 더욱 마음이 안타깝다. 다시 한번 문을 열어달라는 “Once more you open the door” 노래의 가사는 침몰직전 천안함 안에 있는 장교들의 심정이 아니었을까? 오열하는 유가족들의 모습이 떠오르며, 다시 한번 천안함 침몰의 명확한 원인규명, 신속한 구조작업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누리꾼들은 이들의 죽음을 애도하는 한편 ‘천안함 장병의 희생을 가슴 깊이 간직하겠다’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