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의 폭발이 시작됐습니다. 기업들은 이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관리하느냐가 경쟁력의 관건이 됐습니다. 데이터통합(DI) 솔루션이 그 해결책입니다.”
브라이언 젠탈 인포매티카 최고마케팅경영자(CMO)는 “데이터의 소스가 다양해지고 인터넷이 활성화하면서 디지털화된 데이터량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늘어나고 있다”며 “기업들은 효과적으로 데이터를 통합해 관리하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들은 인포매티카와 같은 DI솔루션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젠탈 CMO는 “대기업이 지금처럼 수작업 코딩으로 데이터를 관리하면 기업의 효율성 제고가 어려워질 것”이라며 “모든 프로젝트에 DI솔루션을 필수 요건으로 간주하고 전산 인프라를 구성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직도 한국 기업들이 DI솔루션을 활용하지 않고 수작업으로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며 “인포매티카의 한국 최대 고객인 삼성과 같은 기업들은 DI솔루션을 활용해 데이터를 철저하게 관리, 다른 기업들보다 한 발 앞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IDC 자료를 인용해 세계 DI 시장은 110억달러 규모를 형성할 정도로 규모면에서 다른 소프트웨어(SW) 시장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고 했다. 그만큼 선진국에선 기업들의 DI 수요가 많다는 것이다.
그는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해서도 DI는 반드시 필요한 솔루션”이라며 “인포매티카가 한국에서 DI의 대중화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인포매티카는 액세스, 발견, 정제, 통합에 이르는 DI의 모든 제품 포트폴리오를 갖춘 세계적인 DI 솔루션업체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