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무선랜 통신은 초고속 유선 네트워크 환경과 동일한 100Mbps급의 무선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통신을 말한다. 지난해 미국의 무선 랜 솔루션 전문업체인 벨킨이 기존 무선랜 전송범위를 8배까지 확대 지원하고 최대 108Mbps까지 지원할 수 있는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프리-N(Pre-N)’을 최초로 발표했다. 이는 기존 와이파이(WiFi) 무선 랜 제품과 완벽한 호환성을 제공한다. 이후 한국·미국·일본 등지에서 기존 무선랜을 개량한 차세대 무선랜 통신 개발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차세대 무선랜은 반경 100m 정도의 범위에서 100Mbps의 광통신 수준 속도를 유지한다. HD 프로그램을 다수에게 동시 전송하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대용량 정보들을 항상 송·수신하는 대기업 사내 랜으로 적합하며 회선 공사가 불필요해 FTTH 시설 구축이 어려운 낡은 빌딩 등이 적용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러나 차세대 무선랜은 통신거리가 긴 대신 기업 기밀 등의 정보 보호가 취약하다. 이 경우 현재의 무선랜에서 사용하는 암호화 기술의 활용 등 대책이 필요하다. 현재 미국·중국·일본 등이 차세대 무선랜 암호화 기술을 개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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