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온라인 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문 인터넷사이트와 14개 브랜드 사이트를 새롭게 단장했다.
14일 LG전자(대표 김쌍수)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웹에이전시(eBI) 업체인 아이파트너즈(대표 문준호)를 통해 6개월간 재구축 작업을 진행, 최근 14개 브랜드별로 사이트를 분리하고 이용 효율성을 높인 새로운 사이트를 선보였다.
이번 개편 작업에서 총 15개 LG전자 국문 사이트를 동시에 개발해 기존 대표 사이트에 포함돼 있던 브랜드들을 독립 사이트로 모두 분리했다. 또, 제품 카테고리 정보관리 시스템과 연동해 실시간으로 제품 정보가 업데이트 된다.
지난 70년대부터 최근까지 광고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역사관 수준의 광고 자료실을 구축했으며 제품 구매 고객을 위해 콘텐츠와 메뉴를 보강했다.
업무 담당자와 브랜드 사이트 관리 담당자가 자신 업무에 맞는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개인화된 메뉴를 구성했다. 특히, 통합관리자가 검토와 승인을 반영할 수 있는 통합관리 체제로 구현, 업무 담당자별로 관리됐던 자료들이 대표사이트로 통합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해당제품에 대한 정보와 고객문의, 사용설명서, 드라이버 다운로드 등의 항목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사진설명/ 브랜드별로 사이트를 개편한 LG전자 국문 인터넷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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