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젠바이오텍과 아미코젠을 잇따라 인수하는등 바이오벤처에 투자하며 보안 사업 정리설에 시달리고 있는 인젠(대표 임병동 http://www.inzen.com)이 정보보호 사업에 대한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혀 주목된다.
인젠은 하반기부터 △통합보안관리(ESM)를 중심으로 하는 정보보호솔루션 △정보보호 아웃소싱 △스마트카드 등 3개 분야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또 지난 1월 설립한 인젠시큐리티서비스를 중심으로 보안관제와 유지보수대행 전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임병동 사장은 “최근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는 미래 유망사업을 선점하기 위한 일환으로 인젠의 기반이 된 정보보호사업을 정리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97년부터 8년간 지속해온 정보보호 사업에 올해 더욱 투자를 강화해 한국을 대표하는 정보보호 회사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인젠은 기존 정보보호컨설팅 부분을 대기업 등 대형 고객사에 전문가를 파견해 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보호 아웃소싱 형태로 확대할 방침이다. 자회사인 NICT를 통해 스마트카드와 보안을 연계한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인젠시큐리티서비스에서 보안 관제 서비스를 진행한다.
정보보호솔루션 개발자 30%를 확충하고 새로운 ESM 패키지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 서버용 침입탐지시스템(IDS)를 중심으로 국내 시장을 공략하고 네트워크 IDS는 중국 공략 상품으로 내세웠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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