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가 아웃소싱 인력난에 직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AP 등 외신들이 7일 보도했다.
인도 경제정책을 수립하는 중앙부처인 기획위원회의 라지바 라트나 사 위원은 이날 방갈로르에서 열린 아웃소싱 관련 회의에서 “아웃소싱 중에서도 지원부서 부문의 기술인력 부족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향후 4년 내에 최대 25만명이 부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문제는 양이 아니라 질”이라며 “인도에서 매년 300만명이 대학을 졸업하고 있지만 아웃소싱 분야에 즉각 고용될 수 있는 졸업생은 일부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몇달간 별도의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최근 몇년 사이 인도가 아웃소싱 유망지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선진국 업체들은 콜센터와 전화마케팅, 회계처리 등 특정 지원업무를 대거 이전하면서 인도에서는 현재 백오피스 분야에만 34만8천명이 고용돼 있다.
방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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