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밝혀낸 ‘풀러린(C60)의 질화붕소(BN) 나노튜브로 캡슐화’에 대한 논문이 세계적인 전문 학술지인 국제고체물리학회지 7월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황호정 중앙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팀은 기존 탄소나노튜브와 다른 질화붕소 나노튜브 속에 풀러린 분자를 끼워넣는 시뮬레이션에 성공했다. 이 연구를 통해 황교수는 질화붕소 나노튜브 내부에 풀러린 분자를 넣을 수 있다는 점을 처음으로 확인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나노기술을 차세대 메모리와 나노 리소그라피 등에 이용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황호정 교수는 “기존 국내 나노튜브 연구가 탄소 나노튜브에 한정되어 있는 반면 이 연구는 질화붕소 나노튜브의 디바이스로의 응용 가능성을 보여줬다”면서 “최근엔 탄소 및 질화붕소를 포함한 각종 나노물질 등의 디바이스 응용을 위한 시뮬레이션 연구를 진행중 이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물질과 가능한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기고] AI를 탑재한 디지털 트윈, 물리 세계를 통제한다
-
2
[정구민의 테크읽기] '파리모터쇼'로 보는 중국의 공세, 유럽의 위기와 우리의 과제
-
3
[ET톡] SW 생태계 대대적 재정비해야
-
4
[사설] K증시, 충격을 경쟁력으로 메우자
-
5
[ET시론] 딥테크가 만드는 산업 구조의 다양화와 제2·제3의 성장축
-
6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111〉사이버공격의 시대, 정보보안 일자리가 부상하는 이유
-
7
[데스크라인] 모두의 창업 2기, 다시 서는 희망의 사다리 돼야
-
8
[리더스포럼] AI와 1인 유니콘 시대 도래:솔로프러너 육성
-
9
[테크 차이나] 기계를 팔고 끝나지 않는다…중국 '서비스형 제조' 수익과 책임
-
10
[인사] 재정경제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