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생산업체인 성진씨앤씨(대표 임병진 http://www.sj cnc.com)가 올들어 신규사업 진출 등 사업다각화에 적극 나섰다.
그동안 DVR 개발과 생산에 주력해온 성진씨앤씨는 최근 공격경영을 통해 회사외형을 키운다는 계획아래 주문형반도체(ASIC) 개발회사의 설립을 비롯해 인터넷 및 컴퓨터통신통합(CTI)사업 진출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사업다각화를 위해 우선 올상반기안에 동영상압축칩 개발인력을 중심으로 ASIC 개발을 전담할 자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성진씨앤씨는 H사와 C사 등 다른 반도체 회사인력을 대상으로 경력사원을 신규채용, 올해 말까지 신설 자회사의 연구개발 인력을 60여명으로 늘리고 연간 1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또 두인전자·드림위즈 등과 전략적으로 제휴, 인터넷사업을 전담할 별도법인 설립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로커스와 협력관계를 구축해 CTI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성진씨앤씨 임병진 사장은 『DVR 개발을 통해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앞으로 ASIC 및 인터넷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며 『현재 추진중인 해외자본 유치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공격적인 기업 인수합병작업에 나서 오는 2003년에는 회사의 연간 매출규모를 5조원 규모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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