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기기분야의 세계적 메이커인 미국 모토롤러가 자국판매를 목적으로 국내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제품을 공급받기로 하고 삼성전자, LG정보통신, 텔슨전자 등과 물밑접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협상결과에 이목이 집중.
현재로서는 과연 어느 CDMA제조사가 모토롤러와 계약을 성사시켜 수출에 나설지는 미정이나 어떤 경우라도 모토롤러가 국내 CDMA이동전화기 기술력을 높히 평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단 1달러 어치라도 수출해야 할 국내 업체들의 입장에서는 바람직한 현상으로 평가.
업계의 한 관계자는 『모토롤러와의 수출계약이 언듯 보기에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꼴」이 될지 모르나 다른 한편으로는 국제화, 세계화를 표방하고 있는 현실에서 비춰 볼 때 부정적인 요소보다는 오히려 양국간 플러스적인 요소가 더 많다』고 평가.
<김위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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