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신규 패션 프로그램 '패라스(Fashion Live Station)'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성의류와 캐주얼, 이지웨어 등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데일리웨어를 중심으로 상품을 큐레이션한다.
방송은 패션 전문 쇼호스트 김은화가 진행한다. 김은화 쇼호스트는 지난 6년간 SK스토아의 자체 브랜드(PB) '헬렌카렌'을 소개해 온 전문가다. 상품 이해도를 바탕으로 시즌별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기술도 적용한다. 음성 복제(Voice Cloning) 기술로 실시간 주문 현황과 매진 임박 상황 등을 쇼호스트의 목소리로 안내한다. 녹화 방송에서도 생동감을 높이기 위한 시도다. 모바일 앱의 '라이브톡'에서는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해 고객이 체형별 핏과 사이즈, 코디 등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방송은 15일 오후 10시 31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한다. SK스토아 여성의류 6년 연속 1위 브랜드인 헬렌카렌의 2026년 F/W 신상품을 선보인다. 울 블렌디드 핸드메이드 코트와 레이어드 니트 4종, 쫀쫀 텐션 팬츠 3종 등을 소개한다. 대표 상품인 핸드메이드 코트는 이번 시즌 브라운 색상을 추가하고, 첫 방송에서 4500세트 한정 판매한다.
오는 11월 23일까지 진행하는 하반기 쇼핑 행사 '스토아 패션 페스타'와 연계해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15% 쇼핑 지원금과 TV쇼핑 10% 적립금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의류관리기 에어드레서도 증정한다.
김형준 SK스토아 방송운영본부장은 “패션 성수기를 맞아 트렌디한 데일리웨어와 쇼핑 혜택을 함께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쇼호스트의 전문성에 AI 음성 기술과 실시간 소통을 결합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K스토아는 자체 패션 브랜드와 시즌별 기획전을 통해 패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AI 기술을 활용한 방송 차별화와 고객 참여 확대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