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인사이트] 환절기 피부결 관리…'각질' 정돈하고 '보습'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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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제작 이미지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피부 각질이 눈에 띄기 쉽다. 건조한 환경에서 피부가 거칠어지면서 화장이 들뜨거나 피부결이 푸석해지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각질을 관리하면서 세정과 보습까지 함께 챙길 수 있는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다.

닥터지는 올리브영 10월 프로모션을 통해 '브라이트닝 필링젤'을 선보인다. 필링젤은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을 관리하는 제품으로, 이번 기획세트에는 120g 본품과 60g 추가 구성, 수딩 세럼 등이 포함됐다. 닥터지는 피부 관리 루틴에서 각질 제거 이후 보습·진정 관리를 함께 강조하고 있다.

각질 관리 범위도 얼굴에서 바디로 넓어지고 있다. 깨끗한나라 디어스킨은 Y존 전용 '락토 페미닌 스크럽 폼'을 출시했다. 미세 스크럽 입자가 각질을 관리하고 물과 만나면 크리미한 거품으로 변해 세정할 수 있다.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하(AHA)·파하(PHA) 등 복합 발효 성분을 담아 약산성으로 설계했다. 민감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위인 만큼 자극을 줄이면서 각질과 노폐물을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질을 제거했다면 이후 보습으로 마무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운영하는 딥티크는 '레 리추엘 드 수앙' 바디 컬렉션에서 '인비고레이팅 바디 스크럽'과 '컴포팅 모이스처라이징 바디 로션'을 함께 선보였다. 스크럽으로 각질을 관리한 뒤 로션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는 순서다. 이브닝 라인에는 '리치 수딩 바디 밤'도 마련했다. 각질 제거에만 집중하기보다 피부에 필요한 유분과 수분을 보충하는 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방식이다.

환절기 각질 케어의 핵심은 무조건 많이 벗겨내는 데 있지 않다. 피부 상태에 맞춰 각질을 정돈한 뒤 수분과 보습을 충분히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각질 제거 직후에는 피부가 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는 만큼 보습 제품을 바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각질을 없애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끄럽게 정돈한 피부를 촉촉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까지가 환절기 피부 관리의 완성이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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