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라이필(Lifill)의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이 세계적인 식품 전시회 '시알 파리(SIAL Paris) 2026'에서 '시알 혁신상 셀렉션(SIAL Innovation Selection) 2026'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시알 이노베이션'은 시알 파리 기간 중 원료 신기술과 기능가치, 레시피, 패키징 등을 평가해 혁신 제품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상 제품인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은 농심이 자체 개발한 피부 건강 기능성 원료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를 적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허받은 효소가수분해 공법을 통해 콜라겐을 173Da(달톤)의 저분자로 구현했으며 관련 특허 2건과 SCI급 논문 3편을 보유하고 있다.
농심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NS를 대상으로 두 차례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다. 회사에 따르면 주름과 탄력, 수분, 각질 등 총 31개 피부 건강지표에서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목주름과 피부탄력 등 일부 지표는 10일 만에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농심은 원료부터 제품 생산까지 국내에서 관리하는 점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더마콜라겐 시그니처RN'은 오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시알 파리 2026' 농심 부스에서 혁신상 셀렉션 수상 제품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농심이 자체 개발한 콜라겐 소재와 관련 기술의 혁신성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건강기능식품을 지속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올해 4월 중국 왕라오지약업과 협약을 맺고 라이필 콜라겐 제품 2종의 중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중국 현지 규정에 맞춘 전용 처방과 패키지를 개발해 약국·대형마트·온라인 채널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