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스튜디오, '군체'로 대전특수영상영화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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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스튜디오 홍정호 VFX 슈퍼바이저가 지난 17일 열린 '제8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에서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덱스터스튜디오가 대전특수영상영화제에서 4년 연속 기술상 부문 수상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지난 17일 열린 '제8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에서 '군체'로 기술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3년 '정이', '2024년 '외계+인 2부' 2025년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로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는 부문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군체'의 주요 크리처인 원숭이 크리처는 여러 개체의 털의 모양, 색, 움직임들을 달리 모델링해 사실감을 더했고, 감염자들의 외형과 현장을 뒤덮은 점액성 물질 등에 VFX를 더해 장면의 디테일을 끌어올렸다. 특히 서울 도심의 대형 건물과 주변 환경, 모션 캡처로 구성된 대규모 군중을 VFX로 구현했다.

'군체'의 VFX를 담당한 홍정호 VFX 슈퍼바이저는 “'군체'는 크리처와 대규모 환경 및 군중 시뮬레이션 등 덱스터가 대형 액션·크리처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VFX 노하우를 집약한 작품”이라며 “앞으로도 작품마다 새로운 시각적 아이디어와 높은 완성도를 선보일 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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