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C케어는 기업 보건관리 업무를 통합하고 자동화하는 기업용 서비스 '보건이지'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건이지'는 기업 현장에서 분산 운영되던 임직원 건강검진, 건강평가, 유소견자 사후관리, 건강상담 등의 업무를 하나의 시스템에서 관리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최근 '안전보건공시제' 시행 등으로 기업의 건강 관리 체계 구축 요구가 커진 가운데, 엑셀이나 종이 문서로 데이터를 관리해 온 보건관리자의 실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발됐다.
수작업에 의존하던 반복적인 자료 취합 및 입력 업무는 자동화했다. 임직원이 GC케어 건강관리 플랫폼 '어떠케어' 앱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 결과를 연동하면, 보건관리자는 시스템에서 즉시 수검 여부와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PDF나 이미지 형태의 사후관리소견서는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로 자동 등록된다. 해당 OCR 기술은 외부 클라우드 대신 자체 서버에 구축했으며, 폐쇄형 구조와 암호화 처리를 통해 민감한 건강 정보의 보안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직무스트레스, 뇌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근골격계 증상 등 주요 건강평가의 대상자 관리부터 결과 집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주요 지표 현황은 대시보드 형태로 표출되며 연간 보건관리 활동 보고서도 제공된다. 임직원 역시 어떠케어 앱을 통해 본인의 건강 정보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GC케어 관계자는 “자료 취합과 입력은 시스템이 지원하고, 보건관리자는 유소견자 관리 등 전문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기업 보건관리 현장의 업무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케어는 신규 고객사를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보건이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