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온 가족이 과학과 전통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가위 특별행사 '우리가족 과학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당일인 25일을 제외한 3일간 운영한다. 행사 기간 과학관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과학과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전통놀이, 공연, 과학 체험, 참여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속놀이 체험 공간에서는 다양한 복장으로 분장한 운영 요원들과 함께 신명 나는 전통놀이 대결을 즐길 수 있다. △마당쇠와 제기차기 한판 대결 △아씨와 사랑의 투호놀이 △춘향이와 운수대통 윷놀이 △장군과 활쏘기 대결 등 친숙한 민속놀이에 재미있는 이야기를 더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전통문화와 국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광대와 함께하는 전통악기 체험 △상모돌리기 △전통 소고 배우기 등에 참여하며 우리 전통문화의 흥과 멋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한가위 민요댄스'를 행사 기간 운영하며 27일에는 '솜사탕 풍선아트' 특별 공연을 개최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한가위 가족극장'과 공연으로 과학 원리를 알아보는 '한가위 특별 과학 실험쇼'도 마련한다.
추석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참여 행사도 운영한다. 달토끼 포토존에서는 '온 가족 즉석 사진 촬영'으로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행복나무에 한가위 소원 빌기'에서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소원을 적어 볼 수 있다.
특히 명절을 맞아 한복을 입고 과학관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과학 체험 꾸러미(키트)를 증정한다.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한가위 방문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현승 과학문화실 선임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과학관을 찾는 가족들이 과학과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과학관을 찾아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