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아쏘시오그룹은 이달 11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본사에서 임직원 및 상주 협력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자위소방대 합동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역량과 신속한 대피 능력을 점검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디에이아이(DAI), 동아오츠카 등 본사 내 전 그룹사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이 모두 참여했다.
훈련은 건물 내 특정 층을 화재 발생 구역으로 가정해 실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엘리베이터 운행을 전면 정지하고, 모의 화재 및 연기소화기를 활용해 실제와 유사한 환경을 조성했다. 사내 자위소방대는 비상연락, 초기소화, 피난유도팀으로 나뉘어 상황 전파와 초기 진압, 대피 유도 임무를 차질 없이 수행했다.
임직원들은 피난유도팀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비상 집결지로 대피했으며, 각 층별 대피 구역에서 미대피 인원을 확인해 지휘통제팀에 보고하는 절차까지 완료했다. 아울러 화재 시 연기 흡입 피해를 막기 위해 전 참가자에게 '화재대피용 손수건'을 지급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교육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단순 교육을 넘어 비상연락부터 초기 진압, 피난유도, 인원 확인까지 실제 절차에 맞춰 진행한 실전 중심 훈련”이라며 “앞으로도 비상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 올해 2분기 매출은 4124억원이다. 전년 동기(3469억원) 대비 18.9% 증가했다. 분기 매출이 40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8.4% 늘어난 390억원을 기록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