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OP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행사 '블리즈컨 2026' 메인 스테이지와 주요 e스포츠 콘텐츠를 공식 생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스타크래프트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등 다양한 종목이 중계된다.
'블리즈컨 2026'은 오는 12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블리자드 주요 게임의 새로운 소식을 발표하는 개막식을 비롯해 개발자 패널, 게임 시연, 커뮤니티 프로그램, e스포츠 대회 등이 진행된다.
SOOP은 이번 블리즈컨의 메인 스테이지와 '블리자드 클래식 컵', '오버워치 월드컵' 등 주요 프로그램을 국내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블리자드 클래식 컵'은 블리자드 e스포츠를 대표해온 선수들이 참여하는 팀 대항전이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스타크래프트 II', '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BoxeR' 임요환, 'Nal_rA' 강민, 'MC' 장민철 등 한국 선수를 포함한 각 종목 대표 선수들이 출전한다.
지난 8월 부산에서 그룹 스테이지를 진행한 '오버워치 월드컵' 본선과 파이널도 블리즈컨에서 이어진다. 그룹 스테이지를 통과한 8개 국가가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대한민국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오버워치 월드컵 3연패를 기록했지만 이후 2023년 대회까지 우승하지 못했다.
오버워치 월드컵 시청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SOOP에서 대회를 시청하면 공식 인게임 아이템 드롭스를 받을 수 있으며 SOOP이 마련한 특별 드롭스 등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스트리머 코스트리밍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공식 방송뿐 아니라 SOOP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 방송을 통해 블리즈컨 주요 프로그램과 오버워치 월드컵 경기를 함께 시청할 수 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