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애플 차기작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 사전예약에 들어간다. 온라인몰 할인과 중고폰 추가 보상, AI 구독권, 단말 교체 프로그램 등을 앞세워 초기 수요 확보에 나선다.
이통3사는 11일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사전예약 일정과 구매 혜택을 일제히 공개했다. 사전예약은 12일부터 시작되며 정식 출시일은 18일이다. 애플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는 10월 16일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23일 출시한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다이렉트샵에서 단말 구매 할인과 중고폰 보상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구매 고객은 룰렛 이벤트를 통해 저장용량에 따라 최대 20만~30만원 상당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기존 단말 반납 시 아이폰17 프로 256GB A급 기준 최대 122만원을 보상하고,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15만원을 더 지급한다.
T다이렉트샵에서는 현대카드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처음 적용한다. 아이폰18 프로와 프로 맥스 2TB 모델은 T다이렉트샵에서만 판매한다. 10월 18일까지 신제품을 개통한 고객에게는 구글 AI 플러스 2개월과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4개월 이용권도 제공한다.
KT는 요금제와 단말 교체 프로그램을 묶은 혜택을 내놨다.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초이스 더블 디바이스' 요금제 가입 고객이 에어팟 프로3을 선택하면 24개월 할부 기준 단말 가격을 전액 할인한다. 할부 수수료 5.9%는 별도다.
'365 폰케어'를 통해 분실·도난·파손과 세컨드 디바이스 파손 등을 보장하고, '폰체인지_i18' 가입 고객에게는 월 5000원에 2년 뒤 기존 단말 반납 시 가입 당시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장한다. 제휴카드를 이용하면 캐시백과 요금·단말 할인을 합쳐 최대 약 144만원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KT다이렉트샵에서는 사전예약 1차수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일 당일 배송을 보장한다. 선택약정 25% 할인에 다이렉트샵 전용 7% 할인까지 적용해 최대 32% 요금 할인을 제공하고, 아이폰과 애플워치 신제품을 함께 구매하면서 월 9만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 1000명에게 애플워치 추가지원금 20만원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U+공식온라인스토어 사전예약 고객에게 최대 20만원 단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기존 휴대폰을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중고폰 보상가에 최대 18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삼성카드·현대카드 결제 시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도 지원한다.
단말 교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보상패스' 가입 고객이 아이폰18 구매 24개월 뒤 후속 아이폰으로 기기변경하고 기존 단말을 반납하면 출고가의 최대 50%를 보상한다. '애플디바이스 플러스플랜' 가입 조건에 따라 에어팟4 등 애플 기기 할부금도 일부 또는 전액 할인한다.
LG유플러스는 AI 통화앱 '익시오' 혜택도 아이폰18 프로 시리즈에 연계한다. 통화 녹음·요약, 로밍콜, 보이스피싱 금융안심 기능을 제공하고 'AI 전화 대신받기'에는 보이넥스트도어 멤버들의 음성을 적용한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