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가 인공지능(AI) 기술의 차세대 핵심 시장으로 사이버 보안을 지목하면서 보안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샌즈랩(41108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80%(상한가) 상승한 5510원, 엑스게이트(356680)은 29.94%(상한가) 상승한 1만 6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보안 관련주로 꼽히는 드림시큐리티(+23.76%), 에스투더블유(+20.68%), 아이씨티케이(+18.58%) 등도 강세다.
보안 테마주 강세는 젠슨 황 CEO의 발언으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보인다. 앞서 황 CEO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골드만삭스 기술 콘퍼런스에서 AI 기술 발전에 따른 다음 거대 응용처로 '사이버 보안'을 언급했다.
황 CEO는 이날 “사이버 보안은 AI의 다음 주요 적용 분야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AI 모델이 프로그래밍을 자동화함에 따라 코드 악용과 수정 속도가 빨라지면서 사이버 보안 업계의 변화는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