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대산문화재단, 제25회 대산대학문학상 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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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교보생명 대산문화재단

교보생명 공익재단 대산문화재단(이사장 신창재)은 교보생명 후원을 받아 창비(대표 염종선)와 공동으로 제25회 대산대학문학상을 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산대학문학상 공모는 국내외 모든 대학생(전문대학, 특수대학 포함)을 대상으로 시(시조), 소설, 희곡, 평론, 동화 등 총 5개 부문에서 이달 1일~11월 6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접수는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신청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수상자는 기성문인으로 대우하며, 수상작(부문별 당선 1명)은 계간 《창작과비평》에 발표한다. 상금 700만원과 함께 부상도 주어진다.

심사결과는 오는 12월 중 발표하며, 시상식은 2027년 1월 중 개최한다. 수상작과 심사평은 창작과비평 2027년 봄호에 수록할 예정이다.

대산대학문학상은 '안녕이라 그랬어', '이중 하나는 거짓말' 등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신작 산문집 '그랬다고 적었다'를 출간한 김애란(1회 소설)을 비롯해 2021년 번역추리소설 부문에서 영국 대거상을 수상한 윤고은(2회 소설), 제21회 젊은평론가상을 수상한 강동호(5회 평론), 제17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남의현(18회 소설), 제7회 죽비 문화 다 평론상을 수상한 전승민(19회 평론), 제26회 젊은평론가상을 수상한 하혁진(20회 평론) 등 한국 문단 걸출한 신인들을 배출해 왔다.

수상자들에게 부상으로 주어지는 해외문학기행은 2027년 1~2월 중 실시하며 해외 문학 및 문화 유적을 탐방한다. 특히 대산문화재단이 그동안 국제문학교류 사업을 통해 구축해 온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당 지역 문학관련 기관, 한국학 설치 대학 등을 방문하고, 외국 문인과의 간담회 등을 갖게 된다. 해외문학기행은 감염병, 천재지변 등 예측 및 통제하기 어려운 외부 환경 영향에 따라 다른 부상으로 변경되거나 취소될 수 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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