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가 코드를 대신 작성해주는 '바이브 코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단순히 AI에게 명령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업무에 활용하려면 처음부터 제대로 된 사용법과 작업 구조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전자신문인터넷은 오는 9월 16~17일 서울 YBM the Biz 강남교육연수센터에서 '모든 담당자(비개발자)를 위한 Claude Code 바이브 코딩 2-day 부트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과정은 이미 7차례 이상 지속 운영된 검증된 바이브 코딩 교육 과정으로, 최근 빠르게 발전한 Claude Code 환경과 실무 활용법을 반영해 구성했다. 개발 경험이 없는 기획자·마케터·영업 담당자·관리자도 AI와 협업해 홈페이지부터 업무용 대시보드, 데이터 수집·알림 시스템, 내부 관리시스템까지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젝트형 교육이다.
바이브 코딩은 자연어로 AI와 대화하며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어 진입 장벽은 크게 낮아졌지만, 원하는 결과물을 안정적으로 얻기 위해서는 작업 계획 수립, 지침 설정, 데이터 연결, 오류 수정, 배포 등 기본적인 개발 흐름과 AI 협업 방법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이번 과정이 단순한 '프롬프트 따라하기'보다 기본기와 실전 프로젝트를 함께 강조하는 이유다.
첫날에는 바이브 코딩 개념과 Claude Code 설치·환경 설정부터 시작해 CLAUDE.md를 활용한 지침 설정, MCP(Model Context Protocol)를 이용한 데이터 수집, 하네스 엔지니어링, Skills 활용 등을 익힌다. 이후 직접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Vercel을 통해 웹 애플리케이션으로 배포하는 과정까지 경험한다.
둘째 날에는 업무 활용에 더욱 집중한다. 구글 시트를 활용한 매출·계약관리 대시보드, 나라장터 공공데이터 API를 활용한 입찰정보 자동 수집 및 텔레그램 알림 시스템, 고객·거래처·내부 커뮤니케이션을 관리하는 업무 관리시스템 등을 직접 구현한다. 단순 예제 코딩이 아니라 실제 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강의는 '퇴근후딴짓' AI 입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2026 바이브 코딩 with 커서』 등을 집필한 김태헌 AI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맡는다. 모두의연구소, 코드스테이츠 등에서 AI 교육과 Developer Relations 업무를 담당했으며 기업 교육 경험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교육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conference.etnews.com/conf_info.html?uid=510)를 참조하면 된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