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티, 이차전지 재활용 고효율 BM(Black Mass) 양산설비 본격 가동

독자 친환경·고효율 열처리 기술 기반 이차전지 재활용 양산체계 구축
새만금산단 생산거점 확보로 이차전지 자원순환 생태계 확장 본격화

Photo Image
I이건홍 BK기업은행 부행장, 김권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서부지부장, 정철원 디알티 대표, 양우재 기술보증기금 대전벤처투자금융센터장, 이재경 성일하이텍 사장(왼쪽부터)이 '이차전지 재활용 고효율 BM 양산설비 구축'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디알티(대표 정철원)는 창립 3주년을 맞아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새만금산단 내 군산공장에서 '이차전지 재활용 고효율 BM 양산설비 구축' 기념행사를 열고 양산체계 가동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알티 창립 3주년을 맞아 고효율 BM 양산설비 본격 가동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한편, 고객사 및 투자기관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글로벌 표준을 만들어 가는 선두기업 성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알티는 2023년 9월 1일 설립 이후 친환경·고효율 폐이차전지 재활용 설비 및 소재사업을 전개해 왔다. 회사는 3년간 독자적으로 개발한 열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성, 친환경성, 경제성을 갖춘 고효율 BM 생산설비를 구축해 국내외 고객사로부터 호평받았고, 이번 양산라인 가동을 계기로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

디알티는 새만금개발청과 MOU 및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이차전지 특화단지인 새만금산단에 대지 4000평, 건물 2500평 규모 양산체계를 갖춤으로써, 폐배터리 자원순환 산업 상용화와 지역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는 앞으로 기술 고도화와 공정 안정화에 속도를 내고, 친환경·고효율 재활용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글로벌 이차전지 순환경제 밸류체인 내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철원 디알티 대표는 “이번 고효율 BM(Black Mass) 양산설비 구축은 디알티 기술력과 사업 역량이 본격적인 양산 단계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축적된 현장 운영 경험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이차전지 리사이클 산업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벤처기업으로서 우수한 기술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IBK창공(구로14기), 기보벤처캠프(18기) 및 KDB NextOne 부산(1기) 과정을 마쳤고, IBK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투자 및 금융지원을 받아 기술개발 및 양산설비를 구축하게 돼 관계기관에 감사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건홍 IBK기업은행 혁신금융그룹 부행장, 김권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서부지부장 및 국내 최대 규모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회사인 성일하이텍 이재경 사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 놓치면 아쉬운 정보AD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