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청년농부의 친환경 농업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26개 농가에 바이오차 비료 약 47톤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친환경 비료 바이오차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지원은 올해 추진 중인 농가 상생 프로젝트 '상생씨앗'의 일환이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저탄소 청년농부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수료한 청년농부 23곳과 주요 파트너사 농가 3곳이다. 바이오차는 가축분뇨 등을 열처리해 만든 친환경 비료로 온실가스 감축과 농작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지원한 47톤은 최대 150톤 규모 탄소 저감 효과를 낸다. 소나무 약 2만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탄소량과 유사한 수준이다.
롯데마트는 농가별 재배 환경과 필요 물량에 맞춰 비료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7~8월 재배 품목과 경작 규모 등을 사전 조사했다. 이를 통해 청년농부와 파트너사 농가의 친환경 농업 실천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청년농부 육성과 친환경 농업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청년농부 25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