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유튜브, K-콘텐츠 세계화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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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 문체부 1차관(왼쪽)과 김우진 유튜브 제품총괄 담당 부사장이 10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K콘텐츠 성장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문체부 제공]

문화체육관광부 김영수 제1차관은 10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김우진 유튜브 제품총괄 담당 부사장을 만나 유튜브 창작자 생태계 활성화와 'K-콘텐츠' 성장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우진 부사장은 이날 면담에서 유튜브가 K-콘텐츠의 세계적인 확산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한국 유튜브 채널 총시청 시간의 30%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튜브는 앞으로도 한국 창작자들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영수 차관은 한국의 콘텐츠 창작자들이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K-컬처를 세계로 알리는 데 유튜브가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측은 유튜브 영상, 짧은 영상(숏폼) 등 '뉴미디어영상콘텐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규제보다는 혁신과 성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진흥 중심의 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향후 콘텐츠 창작자 산업이 '케이-콘텐츠' 생태계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우진 부사장은 뉴미디어영상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이야기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시청자에게 안전하고 적절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수 차관은 콘텐츠 창작자 생태계의 상생 발전을 위한 유튜브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최다현 기자 da2109@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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