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진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일주일간 음료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콜드 브루 판매량이 전주보다 30% 이상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은 콜드 브루 카테고리였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27일 출시한 신제품 '코코 콜드 브루'가 여름철 갈증 해소 음료로 입소문을 타며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코코 콜드 브루는 콜드 브루 커피에 코코넛 워터를 더한 제품이다. 톨 사이즈 기준 75㎉로 부담이 적고, 코코넛 워터를 활용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여름 시즌 음료인 '씨솔트 카라멜 콜드 브루'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며 2023년 첫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0만잔을 돌파했다. 스타벅스 콜드 브루는 2016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2억7000만잔 이상 판매됐다.
리프레셔 음료 판매도 늘었다. 같은 기간 '리프레셔' 카테고리 판매량은 전주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지난달 출시한 '핑크 피치 리프레셔'는 복숭아와 망고, 딸기 풍미에 레모네이드를 더한 제품으로,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잔을 넘어섰다. '핑크 피치 코코넛 리프레셔'도 천연 카페인을 담은 에너지 부스팅 음료로 소비자 관심을 받고 있다.
스타벅스는 오는 14일까지 카페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 바닐라 라떼 중 톨 사이즈 1잔 무료 쿠폰과 샌드위치·케이크·베이커리 등을 30% 할인받을 수 있는 푸드 쿠폰을 제공한다.
스타벅스 최현정 식음개발담당은 “무더위가 이어지며 가벼운 음료들의 수요가 크게 높아진 가운데,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인 콜드 브루 카테고리 제품 판매량이 늘었다”며 “스타벅스에서 한층 다양해진 프로모션 제품들을 경험하고, 올여름 나만의 음료를 찾아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