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반도체 외교 일정을 소화한 이재명 대통령이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두 번째 방문국인 브라질을 향했다.
이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을 통해 순방 두 번째 방문국인 브라질로 떠났다.
전날 미국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1박 2일 동안의 샌프란시스코에 머물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 핵심 관계자와 회동하고 AI 서밋 등에서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했다. 특히 양국 기업들은 이 대통령의 샌프란시스코 방문을 계기로 총 9천500억달러(한화 약 1천375조원) 규모의 반도체 분야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글로벌 빅테크 핵심 관계자들과 만찬을 갖기도 했고 실리콘밸리에서 활동 중인 벤처캐피탈(VC) 상위 6개사 임원진을 만나 한국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확대도 요청했다.
아울러 이날 오후에는 샌프란시스코의 피어 39(Pier 39)를 방문해 현지 시민들과 세계 각국 관광객들을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고 소통하기도 했다.
앞으로 이 대통령은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핵심광물·공급망 등에서 이들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