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금융그룹이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사회연대경제 조직 지원과 지역순환경제 확산에 나선다.
신한금융그룹은 8일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마을에서 행안부와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금융은 신한금융희망재단을 통해 올해부터 3년간 매년 20억원씩 총 6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사회연대경제 임팩트업 프로젝트 공모로 선정된 조직과 기업에 전달된다. 주요 지원 분야는 고효율 에너지기기 교체, 사업 개발 및 신규 일자리 창출,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 등 세 가지다.
협약식이 개최된 대구 안심마을은 주민들이 직접 협동조합을 꾸려 자생적 연대망을 구축한 곳이다. 행안부는 안심마을을 혁신모델 중 '지역순환경제 구축형' 사업지로 선정하고, 에너지와 공공구매 등을 연계한 지역순환경제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윤호중 행안부 장관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해 안심마을 현장을 둘러보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사회연대경제가 성장하려면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민간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역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행안부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