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 부울경 프로젝트 가동…산업·포용금융 전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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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 BNK금융그룹 제공]

BNK금융그룹이 기업과 서민을 아우르는 복합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추진한다.

BNK금융그룹은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울경 기업지원센터와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생산적금융과 포용금융을 확대하는 '부울경 경제 도약 BNK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 지자체 정책과 연계해 지역 전략산업 협업을 늘리고, 하반기 3대 핵심 전략으로 산업금융 전환, 자본시장 대응력 강화,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지역 산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산업금융' 체계로 전환한다. 지역 핵심 산업의 선도 기업과 협력 기업, 임직원을 묶어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BNK형 생산적금융 모델이다. 이를 위해 신설하는 부울경 기업지원센터가 컨트롤타워를 맡는다. 센터는 신속한 여신심사 체계를 구축해 자금난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고 경영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3일 개소한 '서민금융 복합지원센터'는 포용금융 거점으로 활용한다. 취약계층 채무 부담 완화, 서민금융 지원, 중금리 대출 공급,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등 종합 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BNK금융지주 관계자는 “지방금융그룹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며 “정부, 지자체 정책에 발맞춰 지역산업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금융 공급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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