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섬산련 회장, IAF 전 회장과 회동…글로벌 패션 거버넌스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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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오른쪽 2번째)이 젬 알탄(Cem Altan) 국제의류연맹(IAF) 전임 회장과 이란 사태에 따른 섬유패션 위기대응과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최병오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이 젬 알탄(Cem Altan) 국제의류연맹(IAF) 전임 회장과 이란 사태에 따른 섬유패션 위기대응과 글로벌 공급망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IAF는 1972년 설립된 글로벌 의류산업 대표 단체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부를 두고 있다. 전 세계 40여 개국, 59개 회원단체.기업.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최 회장은 “섬유의류 제조업은 단순 하청이 아닌, 데이터와 표준을 가진 패션브랜드의 전략적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라며 “유럽연합(EU)의 에코디자인 규정(ESPR), 미국의 강제노동방지법(UFLPA)을 포함한 국별, 바이어별 제각각인 공정무역 및 공급망 투명성 정책의 글로벌 표준 확립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또 국내 패션브랜드들의 유럽, 미주시장 진출을 위해 IAF의 광범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전문가 풀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알탄 전임 회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의 섬유의류 제조역량과 K-패션의 글로벌화에 대한 열망을 확인했다”면서 “IAF는 글로벌 패션 교육 및 컨설팅에 특화된 전문가 집단으로 향후 섬산련과 함께 글로벌 마케팅 및 교육 인프라 협업 등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안영국 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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