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다이나미즘포럼이 29일 '대한민국, 넥스트 레벨' 출간식과 창립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넥스트 레벨'은 정치·사회·문화·경제 분야 최고 전문가 12인이 저자로 참여했다. 윤종인 이화여대 초빙교수, 김영섭 건축가, 이장우 성공경제연구소 이사장, 이근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임명묵 작가, 킹 로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교수, 강영철 KDI 국제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이홍 광운대 교수, 정은성 에버영코리아 대표이사, 윤명오 서울시립대 주임교수, 홍길표 백석대 교수, 최대석 경제사회연구원 이사장이 국내외 위기 요인을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국가 비전과 코리아 다이나미즘 전략을 제시했다.
이날 창립한 코리아다이나즘포럼은 집필진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제언 활동을 이어간다. 청년이 마음 놓고 아기를 낳을 수 있는 정주환경과 국내외 평화 질서를 만들어내는 정치사회 제도·시스템 수립 방안,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정책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윤종인 이화여대 교수는 “각 분야 전문가가 지난해 9월부터 더 나은 대한민국이 될 수 있는 방안과 제언을 집필하기 시작했다”면서 “앞으로 코리아다이나즘포럼을 통해 한국의 동력인 다이나미즘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