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문과대학 이병민 교수가 한국경제지리학회 정기총회에서 제 1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병민 신임 회장은 건국대 문과대학 학장과 글로컬문화전략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으며, 산업클러스터와 산업입지, 콘텐츠산업, 글로벌·지역문화 분야 전문가로서 산업클러스터학회 회장, 한국경제지리학회 편집위원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사 등을 역임했다.
한국경제지리학회는 경제지리학 연구와 경제지리적 현실과 관련된 제반 문제를 해결하려는 목적으로 1997년 창립됐다. 최근 코로나 상황과 뉴노멀 등 사회적으로 다양한 경제적 이슈가 중요하게 부각되고 각종 산업경제활동의 정책적 관심사도 커지고 있어 역할이 커지고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