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되는 클라우드 혁신 R&D 결과물 활용
10월 28일까지 사전등록자에 한해 무료 참가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은 오는 11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핵심 기술을 소개하는 “CCCR TaB 2022: Key Technologies of Cloud computing”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10월 28일까지 사전등록자에 한해 무료 참가가 가능하며 사전등록은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2014년부터 진행되어온 CCCR TaB(Technology and Business) 세미나는 올해 10회차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관련된 혁신 R&D 기술을 소개하여 기술 이전 및 협력을 원하는 기술 공급기관과 수요기관을 연계하고 관련 기술의 사업화 활동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단국대학교 나연묵 교수가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스트라토, 오케스트로 등에서 참여하여 멀티클라우드 기술과 엣지컴퓨팅 기술을 주제로 다년간 진행되어 온 혁신 R&D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멀티 클라우드 서비스 공통 플랫폼 소스 코드를 개발 공유하고 있는 공개 SW 커뮤니티인 ‘클라우드 바리스타’에서는 ‘Cloud Adaptive Network’ 기술을 중점 공개할 예정이며, ‘지능형 멀티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 기술’, ‘응용서비스 운영 지능화를 지원하는 마이크로서비스 운영 플랫폼 기술’, ‘엣지 컴퓨팅 기술의 방향성과 현실 세계와의 융합기술’, ‘Medical-Edge : 이동형 유연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한 5G 엣지 컴퓨팅 기술’ 등의 혁신 R&D 기술 결과가 공유될 예정이다.
한국클라우드컴퓨팅연구조합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련 산업계가 클라우드 관련 최근 기술 동향을 습득하고 공개되는 R&D 결과물의 활용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해 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