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리서치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반도체대전(SEDEX 2022)'에 참가한다. 반도체 장비와 부품 국산화를 통해 한국 반도체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활동상을 선보인다.
램리서치는 기업 부스에서 최첨단 연구개발 시설인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로지센터를 소개한다.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로지센터는 지난 4월 경기 용인에 문을 열었다. 고객과 접근성을 높여 칩 제조 공정 전반에 걸친 긴밀한 협업과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한다.
기업 부스에서는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가 생산하는 코로노스 제품 모형도 전시한다. 해당 장비는 베벨 세정을 통해 제조 단계 사이 웨이퍼에 생기는 불필요한 마스크, 잔여물, 막 등을 제거한다.
램리서치는 커리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기회도 마련한다. 램리서치 현직 엔지니어와 인사팀이 반도체 업계 진로를 고민하는 이공계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엔지니어 직무 소개와 커리어 멘토링을 제공하는 “Lam & Talk” 프로그램을 전시 기간 동안 진행한다.
송윤섭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