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가 폭염 속 라이더 안전건강을 위해 자사의 딜리버리 서비스 '요기요 익스프레스' 라이더에게 8월 한달 간 매주 무료 생수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라이더 대상 생수 지원은 '요기요 익스프레스'가 2019년부터 라이더의 여름철 안전 배달을 위해 진행 중인 '세이프티 캠페인'의 일환으로 특별히 올해는 잇따른 폭염 특보 소식에 맞춰 시원한 생수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
생수 무료 지급은 8월 3일부터 전주 기준 1건 이상 요기요 익스프레스의 배달 업무를 수행한 라이더에게 생수 모바일 교환권으로 2매씩 매주 일괄 지급된다. 자세한 교환 안내는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하며, 교환권을 이용해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시원한 생수로 지급받을 수 있다.
매년 여름 '요기요 익스프레스'는 혹서기를 대비해 라이더를 위한 바이크 쿨시트와 여름용 바이크 토시, 쿨 바라클라바, 쿨팔토시, 무릎 보호대 등 폭염에 대비 쿨링 아이템을 전달하고, 여름철 안전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요기요 익스프레스 서비스 관계자는 “이달부터 한낮 체감 온도가 40도를 웃도는 폭염을 예고하고 있어 라이더에게 시원한 생수로 건강과 안전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늘 서비스 최전선에서 소비자와 사장님을 위해 애써주시는 라이더분가 항상 안전배달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