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대구 치맥 페스티벌'서 기부금 10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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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열린 2022 대구 치맥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소진세(왼쪽) 교촌에프앤비 회장이 사랑의 기부금을 홍준표 대구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교촌에프앤비(교촌)는 지난 6일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사랑의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교촌은 대구 지역 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기부금 1000만원을 후원했다. 치맥 페스티벌을 주변 이웃과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로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는 설명이다.

교촌은 오는 10일까지 대구광역시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축제 동안 판매 부스를 열고 3년 만에 고객들과 만난다.

행사에 방문하는 고객들은 교촌 신메뉴를 미리 맛보고 경험할 수 있다. 치맥 페스티벌에 빠질 수 없는 교촌 수제맥주도 함께 판매해 고객들의 즐거움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소진세 교촌에프앤비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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