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이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스폰서십 계약을 연장했다. 세라젬은 작년 4월부터 KPGA 공식 스폰서로 활동했다. 세라젬은 한국프로골프 선수 후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세라젬은 올해 KPGA 코리안투어, 스릭슨투어, KPGA 챔피언스투어 등 국내 대회를 지원하고 홈 헬스케어 제품을 제공한다. 지난해 척추 의료가전 세라젬 V6, 휴식가전 파우제, 청정가전 세라봇 등은 'KPGA 공식 헬스케어 기기'로 선정됐다.
세라젬은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한다. 지난해에는 두산베어스와 공동 스포츠마케팅을 진행했고, 올해 1월에는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올스타전을 공식 후원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KPGA와 공식 후원 협약 연장으로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라이프스타일 제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