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KCAMP(책임교수 최호진)가 포스트 코로나와 뉴노멀 시대를 대응하고, 주도적으로 이끌기 위한 포럼을 출범시켰다.
KAIST KCAMP 총동문회(회장 강성재)는 18일 쉐라톤서울팔레스강남호텔에서 '제1차 카이스트 컨버전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영 국회의원이 '국회에 일으킨 디지털 혁신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주대준 전 KAIST 부총장과 김영환 KAIST 인공지능연구원장이 포럼발전을 위한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이영 의원은 “국회의원 300명 중 이공계 출신은 15%(46명)으로 낮은 수준으로 과학기술 기반의 정책 입안이 가능하도록 국회 이공계 비율을 높여야 한다”며 “분석 없는 정책으로 국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