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김정근)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및 인성 강화를 위한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기자동차부품개발트랙(IT자동차학과·전기전자공학부·기계금형공학부) 학생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시대의 셀프 리더십 △비전설정 및 열정개발 △신뢰를 창출하는 인간관계 △성취인식을 통한 자신감 증진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은진씨(기계금형공학부 3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리더십과 자신감, 인간관계에 대한 불편함을 겪는 후배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근 단장은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대다수가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셀프 리더로서의 역량 향상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 및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대 LINC+사업단은 5개의 사회 맞춤형 학과를 운영 중이며, 학생 취업역량 강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커뮤니케이션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해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