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오는 5월 15일까지 국민과 소통 확대를 위해 '대(對)국민 영상공모전'을 진행한다.
조폐공사 관련 기업 이미지, 경영전략, 제품 및 기술, 화폐박물관 홍보 등 자유 주제를 선정해 광고, 패러디,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1인 방송 등 형식으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5인 이하)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출품 작품 수 제한도 없다.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모두 12명(팀)을 선정, 상장과 상금(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 기준은 창의성(독창적으로 표현했는지), 작품성(영상미와 완성도가 뛰어난지), 활용성(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지) 등이다.
수상작은 조폐공사 홍보, 마케팅 등에 활용하며 당선자가 직접 조폐공사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도 있다. 신청 방법은 조폐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