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추천작]디캐릭 'VR 페인팅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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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캐릭(대표 최인호)은 멀티플레이 기반 가상현실(VR)기술을 이용한 미술협업도구 소프트웨어(SW) 'VR 페인팅 월드'를 출품했다.

VR 페인팅 월드는 개인 공간에서 최대 16인이 동일한 VR 공간에 접속, 타인과 3차원 공간에서 입체 그림그리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PC VR 또는 별도 PC 없이 HDM만으로 콘텐츠 플레이가 가능하다.

간단하고 직관적인 이용자환경(UI)·이용자경험(UX) 위주로 개발해 아이가 장시간 이용에도 무리가 없도록 VR 공간을 구현했다.

멀티플레이 기반 VR 콘텐츠 페인팅 월드는 일반 VR PC에서 4명, 고성능 서버에서 16명이 같은 가상공간에 접속하는 멀티플레이 콘텐츠다.

VR HMD 착용 후 원하는 테마 가상공간에서 컨트롤러를 이용, 브러쉬 모양, 색상, 크기 등을 변형해 3차원 그림그리기를 할 수 있다. 같은 공간에 접속한 다른 참여자와 음성채팅 기능을 이용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참여자를 지도하는 교사와 관리자가 있어야 하는 경우를 고려해 플레이어 전체를 PC화면으로 볼 수 있도록 옵저버 모드를 지원한다. APK 형태 파일로 무선 HMD 이용이 가능, 고사양 PC가 필요 없어짐에 따라 어디에서든지 인터넷 연결으로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고 참여자 관리에 용이하다.

VR 페인팅 월드는 콘텐츠 멀티 인터렉션 기능을 이용해 참여자와 선생님 또는 관리자가 같은 가상공간에 들어가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내며 콘텐츠를 이용한다. 참여자에게 참여도와 몰입도 향상을 도와줘 초등학교 교과·비교과 수업과 문화센터를 위한 콘텐츠로 적합하다.

VR 페인팅 월드는 지난해 12월 출시 후, 초등학교와 교육, 문화센터 등 오프라인 공간 제품 판매를 위해 제품 조달청 등록 준비 중이다. 국내외 단순 콘텐츠 이용자를 위한 2인 플레이 버전 제품을 온라인 개인 스토어에서 판매하기 위해 스토어 등록을 진행한다.

국내 서비스와 사업화 구축을 기반으로 중국, 인도 등 해외 교육과 체험시설에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해당 국가 대학, 업체와 프로젝트 협업 계획을 수립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초·중등 교육환경에서는 이미 VR 자유도와 몰입도를 활용하고자 다양한 분야 수업에 사용되고, 국내도 VR와 증강현실을 도입한 실감형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해 정부 예산이 측정된다”면서 “멀티플레이 기반 VR 페인팅 월드는 에듀테크와 교육미디어 분야 시장 선점뿐만 아니라 국내 교육체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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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디캐릭 대표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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